손 씻기는 감염병 예방의 가장 기본적인 습관이다. 하지만 짧게 물만 묻히고 마는 경우가 많아 효과를 제대로 보지 못하는 일이 흔하다. 비누를 사용해 충분한 시간을 들여 씻는 것이 중요하다.

올바른 순서
먼저 흐르는 물에 손을 적신 뒤 비누를 묻혀 손바닥, 손등, 손가락 사이, 엄지, 손톱 밑, 손목 순으로 문질러 씻는다. 이 과정을 포함해 30초 이상 씻고 흐르는 물로 헹군 뒤 깨끗한 수건이나 일회용 종이로 물기를 닦는다.

꼭 씻어야 하는 때
식사 전, 조리 전후, 화장실 사용 후, 외출에서 돌아온 뒤, 기침이나 재채기를 한 뒤, 아픈 사람을 돌본 뒤에는 반드시 씻는다. 물과 비누를 쓸 수 없는 상황에서는 알코올 성분의 손 소독제를 대신 사용할 수 있다.

놓치기 쉬운 부위와 주의점
엄지손가락과 손톱 밑, 손가락 사이, 손목은 특히 소홀해지기 쉽다. 손을 자주 씻어 피부가 건조해지면 갈라진 틈으로 오히려 세균이 번식할 수 있어 씻은 뒤에는 보습제를 바르는 것이 도움이 된다.
[참고자료]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https://health.kdca.go.kr
